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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염증일 때 나타나는 증상들 

첫째 부종입니다. 체내 독소나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서 혈액 순환 장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로 인해 부종이나 통증이 유발되고 각종 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여성들 같은 경우에는 자궁근종, 다낭성 난소증후군 같은 부인과 질환을 유발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미열이 있습니다. 미열은 37.5도를 넘지 않는 약한 열을 말하는 것입니다. 별다른 증상도 없는데 미열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길 반복하는 증상이 계속된다면 우리 몸속의 만성 염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여성들 생리 중에는 미열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생리적인 현상입니다. 이처럼 생리적인 현상을 제외한 미열이 반족적으로 계속된다면 만성염증일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만성염증을 계속 방치하게 되면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발전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셋째 알레르기 증상이 있습니다. 일단 없던 알레르기가 생겨나게 되면 내 몸속 어딘가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입니다. 넷째 피로와 수면 장애입니다. 만성 염증이 있는 분들 중에는 수면 부족 또는 과하게 잠을 많이 자게 되는 과다 수면증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건 우리 신장에 위치한 부신에서 만성염증을 억제하는 호르몬이 분비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만성 피로와 더불어 수면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로 증상은 통증입니다. 만성 염증과 급성 통증으로 인한 통증은 다릅니다. 아프긴 한데 애매모호하거나 원인도 잘 나오지 않고 아무 이상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한 곳이 아니라 여기저기 옮겨 다니기도 합니다. 여섯 번째로 나타날 수 있는 자진감염. 면역력이 떨어지면 내 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지 못하게 됩니다. 여라 사람과 음식을 먹었는데 본인만 장염에 걸린다던가 갑자기 대상 포진에 눈에 다래끼가 자꾸 올라오거나 입술에 물집이 잡히는 등 바이러스로 인한 증상이 자주 나타나면 만성 염증이 계속되는 신호이니 각별히 신경 쓰셔야 합니다.

 

만성 염증에 도움을 주는 착한 음식들

첫 번째 발효 식품입니다. 연구자료를 보면 유산균이 풍부한 음식들에는 변증 억제 효과가 있어서 미생물의 세균이 좋은 쪽으로 바뀌면서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을 증가시켜 줍니다. 우리나라에는 김치라는 대표적인 발효 식품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김치는 꾸준히 드시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좋은 특히 만성 염증을 줄이는 데 좋은 아주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바로 생선입니다. 이미 과학적으로 생화학적으로 완벽하게 증명이 된 연구 결과가 나온 만큼 오메가-3가 혈액순환뿐만 아니라 만성 염증을 줄여주고 뇌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오메가-3 섭취 시 들기름이나 들깨를 같이 먹어주면 더욱더 좋습니다. 세 번째 콜리플라워, 청경채, 브로콜리 같은 십자화과 채소로 아주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면서 항염증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채소입니다. 체내에 쌓이는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십자화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염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네 번째 폴리페놀이 많이 함유된 음식들이 있습니다. 폴리페놀은 암을 예방하고 염증을 줄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폴리페놀이 많이 함유된 음식들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그 종류로는 다크 초콜릿, 사과, 양파, 커피, 녹차, 등이 있고 베리류 과일인 체리, 포도, 블루베리 등이 있습니다. 다섯 번째 요구르트가 있습니다. 요구르트에 들어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라는 성분이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켜 장 환경을 개선시켜 줍니다. 그 외 면역력 증진, 소화기능 향상, 피부미용 등 다양한 효능이 있고 체내 염증을 완화시켜 줍니다.

 

만성 염증을 물리칠 수 있는 생활습관

만성 염증을 줄일 수 있는 간단한 생활습관에 네 가지를 함께 실천해 보도록 합시다. 첫 번째로는 적절한 수면 시간과 숙면이 있습니다. 자성염증은 수면 습관과 가장 큰 연관성이 있습니다. 수면은 염증에 노출되어 아픈 내 몸을 건강했던 상태로 되돌려 놓는 아주 중요한 시간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누워서 자는 시간이 아닙니다. 7시간 정도의 수면 시간이 가장 좋습니다. 수면 장애가 있을수록 염증 수치가 증가하게 됩니다. 두 번째로는 스트레스를 과하게 받지 않도록 노력하시는 게 좋습니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밖에서의 공격과 스트레스에 대항하고 극복을 위해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시키게 되고 이 호르몬은 혈당 포도당을 높여서 뇌와 장기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염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과한 스트레스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부신 기능이 고갈되어 코르티솔 수치가 뚝 떨어지게 됩니다. 스트레스는 적절히 관리해야 합니다. 건강은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세 번째 물은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 매일 쌓이는 독소를 깨끗하게 제거해 주는 게 바로 물이기 때문입니다. 물을 잘 머셔 탈수 상태만 방지해도 염증이 잘 생기는 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정도의 적당한 온도의 물을 아침 기상 후에 마셔주는 게 아주 좋습니다. 네 번째 잦은 움직임이 좋습니다. 한 시간 동안 운동하고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 45분 정도 앉아 있었다면 15분 정도 움직여 주는 것을 반복하는 게 좋습니다. 틈틈이 운동을 해 주어 우리의 근육과 혈액순환 림프순환을 원활히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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